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 잭맨 (문단 편집) == 배우 활동 == 서호주 공연예술 아카데미 (WAAPA)에서 연기를 전공하였다. 데뷔 시에는 [[드라마]], [[뮤지컬]] 분야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뮤지컬 [[선셋 대로]]에서 주인공 조 길리스 역, [[디즈니]] 뮤지컬 [[미녀와 야수(뮤지컬)|미녀와 야수]]에서 [[개스톤(디즈니 캐릭터)|개스톤]] 역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번은 오디션에서 떨어지자 뒤 참가자가 오디션을 보는데 다시 들어와서는 "저 사람의 반값으로 일할게요!"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1999년 영화 《어스킨빌 킹스》 (Erskineville Kings)로 영화계에 데뷔했고, 이후 2000년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울버린(엑스맨 유니버스)|울버린]]''' 역으로 출연하여 영화가 히트를 치며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참고로 울버린 영화에서 나오는 잭맨의 수염은 [[엑스맨(영화)|엑스맨 1편]]만 분장이고 나머지 영화들은 원래 자신의 수염이다. 키가 크다는 것을 제외하면 울버린 역에 이 정도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는 없다. 그나마 이 정도 싱크로율에 비교될 만한 배역은 [[데드풀(엑스맨 유니버스)|이 또라이]] 외에는 없을 정도. 참고로 원작에선 울버린의 키는 설정상 160cm이다. 휴 잭맨은 189cm이다. 촬영 당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다른 배우들과의 투샷에선 휴잭맨의 키를 상대적으로 작게 보이게 하기 위해 다른 배우들에게 플랫폼슈즈를 신기거나 사과박스 위에 올라서게 해서 촬영하기도 했다. 이후 휴 잭맨이 본인만의 울버린 캐릭터를 점차 확립해나가자 휴 잭맨의 큰 키를 감추지 않고, 휴 잭맨 그 자체를 울버린으로서 카메라에 담았다고 한다.] 원래 브라이언 싱어는 울버린 역으로 [[러셀 크로우]]를 1순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러셀 크로우는 [[글래디에이터(영화)|글래디에이터]] 때문에 참여할 수 없었고, 대신 자신이 전부터 알고 지낸 휴 잭맨을 추천한다[* 러셀 크로우는 훗날 [[토르: 러브 앤 썬더|다른 마블 영화]]에 [[제우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출연하게 된다]].]. 그러나 휴 잭맨은 오디션에서 '스턴트에 무리가 있을 것 같다'며 탈락하고[* 지금에야 휴 잭맨이 엄청난 근육질이지만, 20대 시절 잭맨은 호리호리하고 곱상하게 생겼었다. 엑스맨 1편을 찍기 전에 상당히 벌크업을 했음에도 당시 상체탈의 장면을 보면 훗날 후속작들에서 보여준 몸과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 게다가 액션 배우가 아닌 뮤지컬 배우란 점에서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상남자 중 상남자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최종 낙점된 장본인은 마찬가지로 호주 출신의 더그레이 스콧이었다. 더그레이 스콧은 비슷한 시기에 제작에 들어간 《[[미션 임파서블 2]]》에 악역으로 캐스팅된 상태였고 미션 임파서블 2 촬영이 끝나면 바로 엑스맨 촬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미션 임파서블2의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지자 엑스맨 촬영에도 지장이 가게 생겼기에 행운은 차순위의 잭맨에게 돌아갔다. 당시 무명배우였던 휴 잭맨에게 방문 목적을 물었던 [[공항]] 입국 심사관은 잭맨이 울버린 오디션을 보러 왔다고 대답하자, 바로 통과 시켜주면서 싸인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탑기어]]에 나와 합리적인 차 코너에서 인터뷰중에 밝힌바에 따르면 당시 대본을 본 아내는 하지 말라고 했었지만 자기가 고집부려서 강행했다고 한다. 모든 아내가 선견지명이 있는건 아니다...] 사실 울버린 캐스팅이 자꾸 번복되면서 영화에 대한 부정적인 예측도 많았는데 싱어는 '오디션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휴 잭맨이 액션 씬을 잘 소화했다'며 호평을 했고 영화 개봉 이래 10여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휴 잭맨은 엑스맨 프랜차이즈의 1등 공신이 된다. 2004년 싱어송라이터 피터 앨런의 일생을 다룬 주크박스 뮤지컬 《보이 프롬 오즈》(The Boy from Oz)에서 피터 앨런 역을 맡아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Terhj8mjPwY)]}}} || || '''Hugh Jackman's Opening Number: 2009 Oscars''' ||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진행을 맡았는데, 다재다능한 자신의 끼를 전부 살리며 뮤지컬 퍼포먼스를 두 번이나 했다. 정말로 센스와 체력이 넘친다. 밑은 시상식 시작하자마자 한 자학 개그의 내용. 이때도 [[앤 해서웨이]]를 은근슬쩍 오프닝에 엮어들어 간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독일]]인 역을 맡은 [[영국]]인 [[케이트 윈슬렛]], 미국 [[흑인]] 역을 한 오스트레일리아 배우 역을 한 미국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외국인 역할을 한 배우들이 각광받는데요, 참고로 저는 오스트레일리아 사람인데 이번에 '''《오스트레일리아》'''란 영화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인 역을 맡았기 때문에 진행자밖에 못하네요. (중략) 다음 해에는 뉴질랜드란 영화를 찍어보겠습니다." 2010년 [[오프라 윈프리]] 쇼가 오스트레일리아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촬영되었는데 그 때 초대 손님으로 나왔다. 등장시 줄을 타고 무대로 내려오는 스턴트 쇼를 보여주다 얼굴 부상을 입었다. 2011년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부쩍 나이가 들어보이는 얼굴로 나타났다. [[앤 해서웨이]]가 《[[레 미제라블(뮤지컬)|레 미제라블]]》의 [[에포닌]] 넘버인 '[[On My Own]]'을 개사해서 '휴 잭애스(jackass)'라면서 깠다. 2년 전에 아카데미에서 같이 노래한 잭맨에게 이번에도 듀엣으로 하자고 했는데 바람맞았지만 포기할 수 없다며 이런 노래를 불렀다.[[https://youtu.be/ohAKEdHJO4E?t=76|해당 영상]] 재밌는 것은 이 두 사람이 후일 [[레미제라블(영화)|영화판 레 미제라블]]에 출연했다는 것이다. 2011년 10월 12일에 국내에 개봉된 영화 《[[리얼 스틸]]》[* 미국은 일주일전에 먼저 개봉했다.]에 출연, 엑스맨 이후 오랜만에 손꼽을 만한 흥행작이 되었다. 2011년 9월 19일, 2014년 4월 28일 [[WWE]] [[RAW]]에 게스트 스타로 특별 출연하였다. 2012년 12월 개봉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영화)|레미제라블]]》에서 [[장 발장]] 역을 맡았다. 영화의 작품성 면에서도 본인의 연기 면에서도 대호평이다. 사실 엑스맨 이후에 딱히 히트작이 없어 휴 잭맨 하면 울버린만 생각나게 하는 것은 유일한 단점으로 꼽혔으나, 간만에 흥행작이었던 리얼 스틸에 이어 《레 미제라블》로 흥행과 작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레 미제라블로 골든글로브 뮤지컬 및 코미디 부분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도 되는 영광을 누렸다. 연이어 2013년 영화 《[[프리즈너스]]》에서 실종당한 아이의 아버지 켈러 도버역을 맡아 아카데미 수상이 거론될 정도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평도 좋고 흥행도 그럭저럭 잘 되었으니 울버린만 생각나게 한다는 단점은 확실히 없어진 셈이다. 2017년 3월 1일 개봉한 '''[[로건(영화)|로건]]'''에서 휴 잭맨이 울버린으로서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을 완벽하게 마무리 지으며 더 이상 울버린으로서의 휴 잭맨은 볼 수 없을 듯 하다. 울버린으로 마지막으로서 출연했던 로건은 전세계에서 호평과 흥행 성공을 거두며 잭맨은 울버린 캐릭터로써의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데드풀2 티저에서 로건에 대해 언급하지만 이게 울버린의 재등장을 암시하는지는 알 수 없다. 이후 쿠키 영상에서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모습으로 짤막하게 나왔다.][* 잭맨은 다시금 울버린 복귀 의사는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어벤저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어벤저스]]에 속해 연기했다면 그건 매우 멋진 일이고 계속 울버린으로 있었을 거란 이야기를 했다. 단순한 립서비스일지도 모르지만 디즈니의 폭스 인수가 좀 더 빨랐다면 휴 잭맨의 울버린을 더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btkdals345&logNo=221162484295&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display%3D15%26query%3D%25ED%259C%25B4%25EC%259E%25AD%25EB%25A7%25A8%2520%25EC%259A%25B8%25EB%25B2%2584%25EB%25A6%25B0%26where%3Dm_blog%26sm%3Dmtb_srt%26nso%3Dso%253Add|#]] ] 일단 [[세바스찬 스탠]]에 따르면 복귀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고 한다. [[http://www.screengeek.net/2018/01/14/sebastian-stan-says-hugh-jackman-has-talked-about-wolverine-return/|링크]] 그러나 2018년 3월 18일 인터뷰에서 본인은 복귀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http://osen.mt.co.kr/article/G1110858199|링크]] 대신 현실 데드풀이나 다름없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런저런 영상이나 일화들을 만들고 있어 팬들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 하지만 결국 '''2024년에 개봉하는 [[데드풀 3]]에서 [[울버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울버린]] 역으로 [[https://twitter.com/VancityReynolds/status/1574865217141481477?s=20&t=PluFsbLD3lcbxxiO8rpS_Q|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2019년에 [[패트릭 스튜어트]]와 같이 가장 오랜 기간 마블 히어로로 출연한 배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기록은 16년 228일. 그러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토비 맥과이어]]와 [[윌렘 대포]]가 각각 [[스파이더맨(스파이더맨 트릴로지)|스파이더맨]]과 [[그린 고블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그린 고블린]]으로 약 19년만에 출연하여 이 기록은 깨지고 말았다. 하지만 닥터 스트레인지 2에 패트릭 스튜어트가, 데드풀 3에 휴 잭맨이 출연하게 되면서 재탈환의 가능성이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